다음날 호텔 체크아웃하고 포장해서 먹은 바다김밥,,
갓참치 김밥은 절대 잊지 못한다
너무 맛있어서 눈물흘린다😂
아침부터 식욕 돋궈주는 마법의 김밥이다
왜 서울에서 체인점 안내는거지..?
오전 11시쯤 방문했는데 포장만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대기표 뽑고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그만큼 너무 맛잇는 김밥
민자매 픽업 후 만성검은리모래해변 도착
너무 더워서 도착하자마자 차 세우고 근처 카페로 들어갔다
메리엘 이라는 곳인데 야외 테라스가 크고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좋다
그리고 앵무새도 있다
음료는 보통맛
해는 쨍쨍한데 바람이 살짝 불어서 테라스에 앉아있다가 결국 실내로 들어왔다
그리고 계곡물에 발담구고 싶어서 흥국사로 갔다
물이 깊진 않았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피서 온 사람들이 꽤 있었다
계곡물에 발 담구기
생각보다 물이 차지 않았는데 발을 담구니까 정말 시원했다
7시 비행기라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이순신 광장 근처 카페 갔다가 게장 먹고 집가기로 결정
열심히 찾다가 이순신 광장 근처 바다가 보이는 예쁜 카페를 찾았다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따라서 굽이굽이 언덕을 올라가는데 뷰가 너무 예뻤다
언덕마다 자리잡고 있는 상점들이 다 예뻤다
포지타노 같기도 하고? 해방촌 같기도 하고? 무튼 높은 지대에 있는 상점들 만세
카페 비미 도착
출입구부터 예쁘다
내부
카페가 큰 편은 아니지만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카페 분위기에 감탄
통유리로 보이는 뷰에 감탄
맛에 감탄
음료랑 디저트가 모두 맛있었다
말차 아포가토였나 정말 맛있다..!
그리고 고민끝에 고른 티라미수도 정말 맛잇었다
여수 오면 무조건 다시 오고 싶은 카페
해질녘쯤에 와도 너무 좋을듯
다음에 꼭 다시 와서 이거 먹어야지,,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뷰
빼곡히 붙어있는 집들이 예쁘다
루프탑(?) 카페인가 보다
비행기 시간 때문에 여유롭게 못있었던 것이 좀 아쉬웠다
이순신 장군 동상을 지나서 게장 & 갈치구이 먹으러 갔다
차 반납 지점과 가까이 있었던 여진식당
게장백반에 생선구이 시켰다
갈치인가? 너무 맛있다,,
여수 물고기들은 살이 왜이렇게 꽉 차 있지?
서울 물고기들은 다이어트를 한건가
서울에서 먹던 갈치랑은 차원이 다르다
게장을 중점적으로 먹던 꽃전문가도 맛있게 먹었다
밑반찬도 맛있었다
집가는 길 하늘이 또 이렇게 경이로웠다
멋있고 맛있는 여수였다
가을쯤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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