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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리뷰

한국은행 신권교환 후기

 

2021 설맞이 신권 교환을 미리해놓으려고 하나은행에 전화 했다.

하나은행에서는 신권이 2/8부터 교부된다고 했다.

코로나 때문에 은행 영업 시간은 09:00 ~ 15:30 으로 줄었고, 나는 평일에 은행가기가 쉽지 않기에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했다.

알아보니 한국은행에 직접 방문하면 신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은행에서 신권을 교환하고자 한다면

영업시간 내에 교환을 원하는 "현금"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바로 한국은행 강남본부로 향했다.

 

   *한국은행 강남본부 영업시간:  9시 ~ 16시

코로나 때문에 단축영업할 것 같아 전화해서 물어보니 16시까지 정상영업을 한다고 했다.

 

한국은행 강남본부는 역삼에 위치해 있다.

 

 

표지판을 따라 역삼역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왼편에 한국은행을 볼 수 있다.

 

 

회전문에는 이런 표지판이 붙어있다.

한국은행 건물 내부는 사진촬영을 할 수 없다.

 

회전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에 영업장이 위치해 있다.

들어가서 왼편에 있는 번호표 기계에서 번호표를 뽑고,  화폐교환 신청서를 작성한다.

화폐교환 신청서

 

화폐교환 한도

1인당 하루에 화폐를 교환할 수 있는 한도가 지폐별로, 동전별로 정해져 있다.

 

 

 

보통 명절을 대비하여 이루어지는 신권 교환은 많은 액수를 하게 되는데,

한국은행에 직접 방문할 것이라면 현금은 미리 인출하여 준비해놓는 것이 좋다.

 

 

나는 당일에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하다가 신권을 교환하기까지 2번의 어려움을 겪었다.

첫번재는 교환할 현금을 직접 인출할 때 어려움을 겪었다.

급여통장의 계좌면 상관이 없지만, 일반 계좌일 경우 1일 이체한도가 보통 1,000,000원으로 정해져 있다. 

따라서 출금할 계좌에 돈을 미리 이체해놓는 것이 좋다. (나는 1일 한도에 걸려서 원하는 금액을 출금할 수 없었다)

 

두번째,  ATM기기에서 1,000,000원 이상의 돈을 출금할 시에는 이체한 시간으로부터 30분 뒤에 가능하다.

30분이 지나지 않았는데 출금을 요청할 경우 명세표에 오류가 찍혀 나오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30분 이내로 급하게 찾고싶다면 영업점이 열려있을 경우 창구를 통해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영업점에 사람이 많을 경우 도찐개찐)

 

따라서 1,000,000원 이상의 돈을 교환하고자 한다면 현금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